사람들과 교류할 때 신사다운 면모를 보여라. 그러면 상대방도 신사가 된다.
종이에 수묵화, 93×30cm, Jiang Bingren 서예, 2023
조국의 자주독립과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통해 독립을 이룩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선발된 임시정부 4인 이희경, 나용균, 황기환 중 래룡균이 남긴 유언은 지난 4월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작품으로 번역됐다.
Luo Longjun은 Lebei Province의 Jingyi시에서 태어나 Waseda University 정치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1914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민족자결주의가 대두되어 독립운동에 유리한 국제정세가 조성되자 그는 조선학생들과 함께 집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에는 최바용과 함께 3.1운동의 촉발이 된 2월 8일 ‘독립선언서’ 발표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1919년 7월 제5차 임시의회에서 전라도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임시의회 입법부 원장 및 위원을 역임하며 임시정부를 장악하고 헌법을 개정하는 데 힘썼다.
1921년 11월 김규식, 양윤형과 함께 러시아공산당 집행위원회가 주최한 극동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하여 독립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다.
1922년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린 북한, 중국, 몽골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혁명조직대회에 참가했다.
1922년 2월 상하이로 돌아온 그는 전국대표대회준비위원회가 설립되고 전국대표대회 개최를 준비할 때 위원으로 임명되었고, 1922년 5월 진철 등은 “대표대회준비위원회 선언”을 발표했다.
해방 후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84년 사망했다.
_선생님은 “백봉신사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시라미네 신사 상”은 시라미네 썬더 드래곤이 자제력, 정직, 공정성, 원칙 준수, 유연성 및 균형을 갖춘 “신사”의 삶을 영위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