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원하고 좋아해주시는 저의 블로그 목표만큼 저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 투자자입니다.
지금까지의 현실은 꽤 오랫동안 투자자라고 자처하며 다양한 것에 투자를 하면서도 내가 어떤 원칙을 따르고 있는지, 내 자신의 투자 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목표와 원칙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입니다.
. 그럴 것 같습니다.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벌써 7년이 넘었고, 시장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여전히 손실지대에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어야 하고, 코로나 급락 때 손실을 막지 못하고 급락에 직면하여 거의 바닥에 팔았다가 코로나 회복기에 다시 매수했어야 하는데 V는 없을 것이라는 속설이 있다.
많은 투자 서적에서 볼 수 있듯이 반등 형태를 보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굳게 믿고 W자형 반등을 끝없이 기다렸고, 어느새 각 종목은 코로나 이전 상태로 회복됐지만 환매를 하지 못해 손실이 굳어졌다.
아직 손실을 만회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큰 것은 원칙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면서도 주식투자를 멈출 수 없고 여전히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에 대한 후회를 지울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그리고 그것이 은퇴를 준비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고, 투자할 시간도 많이 남아 있으니 공부하고 기록하고 연구해서 나만의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의 방법을 이용하여 나의 자산현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나의 금융자산 현황
현재 우리 가족의 금융자산은 약 1억 2천만 원 정도입니다.
사실 각종 투자를 할 때 여유가 생길 때마다 조금씩 넣어가며 계좌를 개설해서 계좌별 손익을 확인하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얼마인지는 확인해보지 않았다.
내 금융자산은 그랬다.
올해 초에 좀 정리를 했는데, 증시 침체로 그냥 방치해 두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정신을 차리고 좀 더 진지하게 투자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자산을 정리하고 나의 투자 방향과 전략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연초 내 금융자산은 1억800만원 정도였는데, 10월 말부터 현재까지 내 자산이 1억2000만원 정도 늘었다.
한국 주식이 떨어지면서 자산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1,300만원 정도 늘었습니다.
올해 좋은 성과를 낸 자산은 금, 동전, 미국 주식이었습니다.
주식시장을 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해 보았는데, 성과가 좋았던 것은 금과 동전 미국 주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일한 비율로 투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프상으로는 세세한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으나 전체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보여준 자산입니다.
자산비율현황
지난주 나의 금융자산 비중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미국주식 79%, 한국주식 12.6%, 금 6%, 동전 2.3%. 거의 80%의 돈이 미국 주식에 투자됩니다.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는 미국 주식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어서 한국 주식으로만 시작했습니다.
2년쯤 전 아내가 배당주에 대해 공부하자고 권유해서 배당주 공부를 시작했고, 미국 배당주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은행 계좌에 있는 주식의 대부분은 미국 배당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 주식 비중이 34% 정도였는데, 우연히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이 더 안정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많은 양을 움직였습니다.
미국 주식에 돈을 투자하세요. 그런데… 아쉬운 점은 무지와 정확한 전략 없이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국 주식에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하나 정리해서 전략을 짜야겠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현황
미국 주식이 대세인가요?
그런 마음으로 다양한 주식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투자는 주로 배당주인데, 그 중 가장 많은 부분이 고배당 ETF인 SCHD이다.
매년 3% 정도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ETF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내 계좌가 배당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제 계좌는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식은 SOXL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매수, 매도로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수익은 크지 않지만, 당분간은 SOXL에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대응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의 투자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가 말하는 경제적 자유란 무엇인가?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직접 노동을 하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갖추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나는 그렇습니다.
지난 6월 확인했던 퇴직연금은 월 250만원 정도였으며, 투자를 통해 월 500만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노후준비, 나의 노후현금흐름 현황 확인 (2024년 6월 연금 – 250만원, 배당금 10만원, 추가소득 110만원) 나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경제적 자유, 시간의 자유, 안정적 노후준비, 가족의 행복을 위해… blog.naver.com
오늘 기준으로 계산한 나의 배당금은 연간 174만원으로 아주 적지만, 10년쯤 뒤에 은퇴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