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어요 2부 종영 8회, 이재에게 마지막 기회_티빙 드라마 추천. 절망적인 상황을 견디지 못한 이재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선택했다.
이재는 죽기 전 죽음을 모욕했고, 분노한 죽음은 그에게 12번의 죽음을 안겨주는 형벌을 내렸다.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죽음뿐이다.
이재는 감히 스스로 끝낼 수 없는 사람의 몸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는 곧 죽는다 8화 시놉시스 엔딩
이재에게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흘러든다.
이재는 자신이 어머니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재의 어머니는 꿈꾸는 소녀였고, 행복한 아내였으며, 그녀의 어머니였다.
그러나 이재의 아버지는 아내와 아들을 남겨둔 채 아주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후 이재의 어머니는 이재의 아버지가 되어 모든 일을 책임지는 가장이 됐다.
가족을 부양할 수 있었던 직업이 그녀를 버렸지만, 이재의 어머니는 절망할 여유가 없었다.
그에게는 자신이 책임져야 할 소중한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재의 어머니는 몸이 먼지가 될 때까지 일했지만 늘 이재를 보며 행복했다.
그녀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삶의 이유였던 아들이 자살을 선택했을 때, 그녀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최전선으로 보냈을 뿐만 아니라, 아들도 그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재의 어머니는 살아있어도 살아있지 않았다.
이재의 죽음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을 때도 그녀는 자책했다.
만약 그녀가 더 좋은 부모였다면 그녀의 소중한 아이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녀가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녀는 누구보다 민족을 위해 헌신한 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의 화장실에 올려놓은 명언이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재는 엄마의 기억을 본 후에야 자신의 죽음이 말한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그녀의 모든 죽음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였고, 이재이는 그 고통을 어머니에게 안겨주었다.
이재가 엄마에게 입힌 지옥같은 고통이 고스란히 돌아왔다.
그녀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일을 하다 무릎이 부러졌습니다.
이재는 돈을 찾던 중 엄마가 남겨준 통장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엄마가 이재를 그토록 사랑했는데 왜 이재는 그걸 몰랐을까? 이재가 죽은 후 이재의 어머니는 매일 납골당을 방문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다음번엔 아들로 태어나 달라는 부탁을 다시 받아들이겠다며 그가 좋은 집에서 태어나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그녀의 다음 말은 이재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 충분했다.
했다.
“대신 다음 생에는 끝까지 살아주세요.” 이재는 다음 생에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없었다.
죽음이 바로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이재와 함께 오봉산에 가고 싶다고 했던 말이 생각난 이재는 어머니 몸으로만 오봉산에 올랐다.
일몰은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마음속으로 진심을 전하려 했으나 너무 늦었습니다.
산에서는 해가 빨리 집니다.
아픈 다리로 서둘러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주위는 이미 어두워져 있었다.
결국 이재는 산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친다.
하지만 그는 이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는 어머니를 죽게 할 수 없었다.
이재는 필사적으로 산에 올라 누군가에게 구조되어 응급실에서 깨어난다.
이재는 어머니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 자신의 간절한 마음이 내가 영안실에서 죽지 않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소망과 똑같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슴이 아팠다.
울면서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이재는 이미 죽어 있었다.
이재는 최이재보다 엄마로서의 삶을 더 오래 살았다.
최이재는 살아생전 꽃을 피우기도 전에 두려워서 죽고, 죽고 나서야 인생이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다.
실패해도 괜찮고 계속 나아가도 괜찮은 이유를 마침내 알게 된 것은 어머니의 삶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렇게 이재의 엄마로서의 삶은 끝났다.
죽음을 앞둔 이재는 자신에게 돌아와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한번만 달라고 간청한다.
이재가 죽은 후 그는 이재가 살아남았으니 형벌은 모두 끝났다며 마지막 총알 한 발을 준다.
그러나 그 총알이 발사되면. 이재는 총구를 머리에 대고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이재는 모든 일이 시작된 옥상에서 눈을 뜬다.
그때 전화벨이 울리고 이재가 전화를 받는다.
그래서 또 다른 기회가 생겼습니다.
드라마 나 곧 죽어간다 리뷰 절박한 상황에 처한 최이재가 하나뿐인 가족과 어머니, 사랑하는 여자친구 지수를 외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야기. 그러다가 그는 죽음을 맞이하고 형벌로 12번의 죽음을 당한다.
개인적으로 배우 서인국 작가님의 작품을 즐겨보는 편인데, 웹툰 ‘나 죽어가고 있다’는 독특한 소재와 건조한 그림체를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스타일. 이 밖에도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김재욱, 오세훈의 화려한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좀처럼 보기 힘든 정세, 고윤정, 김성철. 다만, 이재가 12개의 삶을 살고, 인물과 회차가 늘어나면 이야기의 구조가 흐트러질 수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이 연결 역할을 확고히 했다.
인상적인 연기로 연극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나는 우리가 이것을 염두에 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웹툰 같은 대사가 몰입을 방해했지만, 중후반부터 감정이 고조되기 시작하면 연출이 매끄럽고 몰입도가 좋았다.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 등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런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의 삶을 마지막까지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최종 의미를 잘 달성한 것 같다.
8부작이라 길이도 부담스럽지 않아 몰아보기에 딱 좋다.
티빙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