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님의 이야기입니다 🙂 오늘은 사이판 12월 날씨 정보와 포켓와이파이 할인 꿀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건기에 접어들어서 덥지만, 사이판은 비 걱정 없이 물놀이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이판의 건기는 보통 12월~3월, 우기는 5월~11월로 구분됩니다.
10월부터는 건기에서 우기가 바뀌기 때문에 11월부터 여행하기 좋으며, 특히 12월부터는 사이판의 겨울에 해당하는 건기이기 때문에 매우 덥습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 때는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 없이 여행하기 딱 좋은 온도여서 마가나섬 투어도 하고 동굴에서 스노클링 등 수상레저도 즐기기 좋았어요. 물론 더위에 민감한 남편도 더위 때문에 고생했지만 그래도 비보다는 나았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보기 좋았어요.
호텔 수영장도 바다도 늦은 오후까지 춥지 않아서 장보러갈때 맥주랑 깔루아랑 우유 사서 수영하면서 깔루아 우유도 마십니다
T갤러리아에 가서 맥에서 판도라 반지와 화장품을 샀어요. 10년 만에 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인 컨트리하우스에 가서 함박스테이크도 먹었다.
완전한 산책이었습니다!
사실 사이판 도심뿐만 아니라 섬 자체도 그리 크지 않고, 괌이나 다른 리조트에 비해 시골 느낌이 강해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정말 마음에 듭니다.
혼자 여행하기에도 편한 곳이라 추운 날씨를 피해 더운 나라로 여행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아무타 사이판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2월은 날씨도 좋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겠죠? 마나가하섬에 가면 반나절 동안 하루종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고, 남편과 둘 다 골프를 치니까 골프여행도 가도 좋을 것 같아요. 타이밍만 맞으면 야시장도 있어서 밤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것들을 사먹는 재미도 있어요. 가라판 시내는 작아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리고 이번에는 못했는데 사이판 밤에 별 보면 정말 예뻐요 🙂 만세절벽에는 별빛투어 운영하는 업체가 많으니 별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사인하세요 일어나서 가세요.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Grotto를 놓칠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스노클링 대신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꼭 먹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예요. 에메랄드빛 바다도 예쁘지만 그로토의 푸른색이 정말 신비롭기 때문에 다음에 사이판에 가면 꼭 다이빙을 해보고 싶어요. 음식점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은데, 서프클럽에서 추천하는 스테이크가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곳이라 갑자기 스테이크와 면이 포함된 팟타이를 주문한 걸까요? , 일몰이 정말 아름답다고 들었어요. 두번이나 갔는데 항상 해가 지고 난 후에 가서 일몰을 놓쳤어요 ㅎㅎ 사이판 여행하면서 포켓와이파이 너무 잘 이용했어요!
마나가하섬 투어도 하고, 그로토도 가고, 마지막 날에는 차를 빌려서 한 바퀴 돌았어요. 돌아다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WiFi를 렌트했는데 정말 잘 되더라구요 :)▼▼▼ 와이드모바일 제휴사소개 WiFi Lunch Box Lunch Box USIM Lunch Box eSIM 해외에서 데이터가 고프다면? Wi-Fi 도시락 Wi-Fi 예약하기 도시락 해외 SIM 카드는 도시락으로 사용 가능, 도시락 USIM 도시락 USIM 예약하기 eSIM은 도시락으로도 사용 가능, 도시락 eSIM 도시락 eSIM 예약 참고하세요 ap.wifidosirak.com 링크를 통해 예약하시면 10% 할인도 받으실 수 있다는 사실!
사진을 보니 사이판이 너무 그리워요. 11월에 남편과 함께 몰디브를 다녀와서 당분간 해외여행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건기가 끝나기 전에 골프도 가서 쉬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