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첫 이유식!

안녕하세요. Miuya는 아기 Gundig를 가진 엄마로 성장합니다.
이번 주는 또한 그러한 특별한 행사가 많은 날이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그룬딕 스타트 이유식입니다!
Gundig는 이제 엄마가 있는 아기입니다.
완벽한 엄마라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젖양은 정말 적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문화원 밖에서 보충해주어야 해요 그래서 마지막 아기검진때 의사선생님이 완벽한 엄마는 6개월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하셔서 생후 5월 4일 쯤, 즉 6개월쯤 되면 시작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 주변의 아기들이 젖을 떼기 시작하기 때문에 기다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음식만들기가 안되면 시판을 해야하니 너무 늦지 않았나… 그래서 4월 24일 172일째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第一周断奶食物>4.24. 쌀국수 40g에 물 400ml를 넣고 살살 저어가며 끓인 후 밥을 30ml씩 나누어 5분간 익혀준다.

이유식은 처음 먹어봐서 잘 안먹고 뱉으면 어쩌나 했는데 무사히 잘 먹었습니다.
첫날은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3스쿱 정도 먹고 완성!
4.25. 쌀겨(어제보다 더) 어제 준비한 쌀겨 30ml 정도 먹이기

작은 참새처럼 숟가락이 입 가까이에 있으면 입을 벌려 먹습니다!
4.26. 현미밥 넣기 -> 현미밥에 현미밥이 잘 섞인다고 해서 현미가루로 현미밥을 지었는데 현미가루 40g과 물 400ml를 넣고 5분간 끓인 후 현미밥을 30ml씩 나누어 넣었다.

숟가락을 잡으려 했지만 손이 가만히 있지 않아 얼굴과 머리카락이 다 달라붙었다.
그래도 잘 안먹을까봐 미음 시작했는데 이유식 3일만에 알갱이와 함께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4.27.오트밀 넣기(퀵 오트밀 사용) 퀵 오트밀 20에 물 200ml를 넣고 전자렌지에서 익힌 오트밀을 믹서기에 넣고 2분간 갈아줍니다.
오트밀 30ml와 쌀겨 30ml를 1:1 비율로 섞어줍니다.

귀리 알갱이도 있는데 잘먹으니 미음 대신 알갱이를 먹여야겠습니다.
4.28. 쇠고기 추가, 쌀겨부터 죽까지!
레시피는 쌀 20g 물 500ml 라고 했는데 쌀 20g을 넣었더니 너무 걸쭉하네요. 그래서 쌀 100g에 물 1리터… 페타… 한 냄비… 먼저 핸드블렌더로 갈아서 60ml씩 소분합니다.
저는 지금부터 레시피대로 소고기 100g에 물 500ml를 넣고 끓여서 믹서기로 저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믹서기에 가보니 아기가 너무 심하게 울고 있어서…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걱정이 되고… 못봤습니다.

다진 소고기를 체질할 때 너무 얇아서… 체질하지 않고 25ml씩 소분했는데 입자가 있어서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먹다 남은 음식을 싱크대에 버렸을 때 쌀알 중 일부는 빻았고 일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내일 체질하러 갑니다… 4.28. 소고기현미밥 판토마임 어제의 소고기밥에 내일의 현미밥을 더하고 열을 가해 뺍니다.

곡물이 없어서 그냥 잘 먹습니다.
몸에 남아있는 알갱이들을 섞어서 먹일때 혀로 뱉어내는데, ㅎㅎ 4.29 비프 오츠 미미미음은 내일 베이스에 귀리를 좀 추가할 예정이라 미안이 이유식보충제 시작, 먹기 시작하려구요… 조금 있다가도 이런 마음으로 우리아이 먹여도 될까요?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