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도용 논란, 상생을 통한 해법 모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프링커코리아와 LG생활건강 간 유사 제품 출시로 인한 아이디어 도용 논란이 최종적으로 윈윈(win-win)해 해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당사자 간의 합의. 논란은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타투 프린터 제품에 대해 선도 개발사 프링커코리아가 회사 아이디어를 훔쳤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기술보호지원팀*을 통해 초기 대응을 지원했으며, 프링커코리아의 행정조사 신고 접수 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해 조정에 관한 양측의 입장을 밝혔다.
합의가 확인되었습니다.
* 행정조사관, 지자체 기술보호관, 지역전문가(변호사)로 구성 특히 중소벤처기업부는 당사자 간 지속적인 상생을 바탕으로 한 조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건으로 공동기술개발사업 참여를 제안했다.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협약 내용을 조율하기 위해 여러 차례 당사자들과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결국, 양사는 약 3개월간의 조정 끝에 마침내 양사간 상생협력에 초점을 맞춘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협약*을 체결하며, 그간 지속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연초. * (주요 내용) ① 상대방에 대한 불만 및 신고 철회, ② 타투 프린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③ 신제품 개발 사업 참여 등 상생협력부 이영 장관은 “이번 합의는 상호 발전을 위한 유사 제품 아이디어 논쟁에 참여한 당사자 간의 합의입니다.
이어 “관계를 전제로 공존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면 조정과 중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당사자들의 공존과 화해를 도모하고,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말했다.
LG생활건강과 프링커코리아 관계자는 “상생협약 이행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약조건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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