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행복 그 자체, 양평 1박 2일 우정여행, 북빌라에서 물놀이

안녕하세요 ◡̈ 올여름 8월 마지막 휴가로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4인의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죠!
봄부터 미리 계획해보세요. 8월말의 행복한 우정여행. 그때는 8월의 말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매년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 ෆ

운전기사 줄리아 씨는 고속도로가 막힐까 봐 아침 일찍 집을 나섰는데… 아침에 세수만 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시간만 있으면 화장을 할 줄 알았는데 체력이.. 체력이 있을까 하루종일 생으로 보낸 여행 첫날.

평소에 운전을 해도 가까운 곳만 다니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을 해도 1시간~1시간 30분은 마지노선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이틀간 운전한 시간까지 합하면 7~8시간이니까 아직도 몸이 녹는다.
오늘은 오르소몰(Orthomol) 두 병을 마셨습니다.
체력회복이 느린 이유는 아마 평소에 체력을 쌓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2시간 이상 운전하면 안 될 것 같아서 하남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고, 그러다가 양평으로 가세요. 팔당 근처에 맛있기로 유명한 칼제비집이었는데, 음… 첫 끼라 배고파서 잘 먹었는데 불친절하네요… !
칼제비 생각하면 집에 가면 생각나는 건 언니가 화장실에 30분씩 있는 것뿐..? 팔당역 근처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나가기로 했어요.. 얼굴이 왜 이렇게 퉁퉁 부어오르고 백발이 됐어요..? 연인들, 초상권 수호자님,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상쾌한 기분으로 양평으로 출발합니다!
양평 숙소 리뷰를 보다가 다들 여기서 쇼핑을 하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갔습니다.
본점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갔는데 작은 시골 슈퍼마켓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용문농협하나로마트 본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363- 그래도 필요한건 다 있어서 필요한거 다 챙겨서 쇼핑하러 갔어요. 한 시간 더 운전해서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양평 북인더북 호스텔 입구에 들어서서 기절할 뻔했는데 철교+가 너무 좁았습니다.
얼굴이 잿빛인데…,, 뒤쪽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이렇게 넓은데 왜 입구를 이렇게 작고 좁게 만들었을까…? .. . 플롭 인 어 북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산로 518-9 예약 빌라 건물에 오실 경우 빌라 건물 바로 앞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뒤에 있는 공터에 있는 롯지 테라스 공원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았어요. 책 속 빌라는 2인 기준이므로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더 많은 사람을 추가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았지만 1박하기에는 괜찮은 빌라였습니다.
책 속의 플롭에서 가장 예쁜 숙소는 바로 숙소였습니다.
다음에 오면 동생이랑 숙소로 와야겠어요. 방금 쇼핑한 물건을 싸서 바로 수영복을 입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기 위해 체크인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일찍 와서 수영장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물에 들어가면 보기 흉하게 보일 수 있으니 놀기 전에 미리 사진을 찍어두세요(스냅촬영). 오른쪽으로 가면 수영하러 가면 웰컴 드링크를 준다고 하는데 갈 때마다 직원이 없었어요. 이틀간 웰컴 드링크를 안 마셨네요 하.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더라면 술을 더 샀을 텐데. 조금 후회하긴 했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었다.
근처 편의점에 갔을 텐데. 내가 어떻게 그 다리를 건넜지? 어떻게 하면 그 길로 돌아갈 수 있나요? 하나도 없었어요() 요청한 얼음통이 도착해서 탄산수만 마시기로 했어요… 지난주에는 비가 오고 맑은 날이 없어서 비가 올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 그런데 금요일부터 날씨가 화창해졌고, 주말 내내 날씨가 화창해서 실제로 정말 더웠어요. 좋았습니다.
올해 마지막 여름방학이었습니다.
늘 친구같고 늘 보던 두 친구와 함께 살던 것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우리 넷은 항상 서로를 응원해주는 고마운 존재들이에요… ෆ 어떤 소식도 좋은 소식 같지 않네요 ㅎㅎ 하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라뷰와 줄리아. 이 사진을 보고 저는 이제 다이어트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와 살 진짜 많이 쪘어요… 8월 내내 너무 잘먹어서 살찐거 보세요… ;이 통통한 제 모습을 한 달 안에 비포 사진으로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한 시간 반 넘게 손에 주름이 잡히도록 너무 잘 놀다가 샤워를 하고 바로 침대에 쓰러져 언제 기절했는지도 몰랐다.
그 동안 언니들이 야채와 새우를 모두 손질해주셔서 천사같았어요 ㅠㅠㅠㅠㅠ 이번 여행에서는 수영장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바베큐 불멍이 제일 만족스럽고 좋았는데 스크롤 압박으로 포스팅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다음편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