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연말정산 소득공제 증명서를 일괄 발송한다.
국세청은 ‘간편데이터 일괄 제공 서비스’ 신청을 11월 30일까지 접수 중이다.
국세청에서 간편 연말정산자료를 기업에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이용 시 근로자는 공제자료를 회사의 연말정산 시스템에 개별적으로 업로드할 필요가 없으며, 회사는 자료 수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①전년도 목록을 가져오고, ②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엑셀 양식을 입력 및 업로드하고, ③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직원 목록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7만개 기업, 250만명이 간편 데이터 일괄 제공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 결과, 연말정산이 집중되는 기간 동안의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신고·납세 지원자료,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이용자 중심의 납세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콘텐츠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출시… 예상 세액 확인부터 절세 ‘팁’, 공제 미수혜자 43만명 맞춤형 안내까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원천.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