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one (2020) (리뷰 기본 정보) 감독: 조쉬 트랭크. 출연: 톰 하디, 린다 카델리니, 잭 로든, 맷 딜런, 카일 맥라클런, 알 사피엔자, 알 사피엔자, 캐서린 나르두치, 노엘 피셔.
‘완벽하지 못한 부분을 보상하는 놀라운 연기.’ 영화 ‘폰조’는 20세기 전반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 ‘알폰소 카포네’의 생애 마지막 1년을 담은 범죄 드라마로, 신경매독으로 48세의 나이로 비참하게 죽기까지를 담았습니다.
‘조쉬 트랭크’는 데뷔작 ‘크로니클'(데인 드한, 2012)로 역대 최연소 흥행 1위를 기록한 감독이고, 그가 연출한 ‘판타스틱 포'(마일스 텔러, 2015)는 ‘제36회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에서 최악의 감독상과 최악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글로벌 흥행작 ‘조커'(토드 필립스, 호아킨 피닉스, 2019)를 제작한 제작사인 브론 스튜디오가 제작한 작품입니다.
줄거리(줄거리) 잔혹하고 무자비한 전설적인 갱스터 ‘폰세'(톰 하디)는 1931년(10월 17일) 탈세 혐의로 11년형을 선고받았다.
7년 동안 감옥에 있는 동안 그의 신경매독은 악화되었고, 그는 1939년에 풀려났다.
그는 현재 플로리다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항상 정부 기관의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
이제 조직의 힘은 빠르게 약해져 생계를 위해 저택에 있는 값비싼 예술품과 조각품을 팔아야 할 지경이다.
폰세는 석방 후 치매를 앓았고, 자주 사물을 보고 목소리를 듣는다.
그의 신체 상태는 너무 나빠서 배변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뇌졸중으로 다시 쓰러진 후, 그는 오만하게 쥐고 있던 시가 대신 당근을 물고 있는, 인생 최악의 순간을 살고 있다.
그는 전성기에 범죄 수익금 천만 달러를 숨겼다는 사실을 옛 동료인 조니(맷 딜런)에게만 고백한다.
그의 직계 가족, 개인 의사인 카록(카일 맥라클런)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FBI는 묻힌 돈을 찾는 데 더욱 집착하게 된다.
‘알폰소 가브리엘 카포네’는 1920년대 금주법 시대에 도박, 매춘, 밀주 제조 및 판매 등 수많은 범죄를 통해 권력을 키워 시카고 지역을 완전히 장악한 ‘시카고 아웃핏’의 보스였다.
그는 1929년 라이벌 갱단원을 잔혹하게 살해한 ‘성 발렌타인 데이 학살’을 포함하여 300명 이상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명령하고 살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왼쪽 뺨에 세 개의 깊은 흉터 때문에 ‘스카페이스’라는 별명이 붙었고, 애정 어린 이름으로 ‘폰조’라고도 불렸다.
영화는 무자비한 폭력과 막강한 권력으로 자신의 범죄 제국을 건설했지만 치명적인 신경매독에 걸려 감옥에서 풀려난 뒤 죽음이 날로 다가오는 한 남자의 삶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천문학적 금액의 돈과 사생아(토니)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의 수수께끼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가 온갖 불법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엄청난 이익과 중증 치매 환자의 망상 증상을 얼마나 믿어야 할지 의문을 갖게 하지만 관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큼 매혹적인 소재다.
이야기는 남자 주인공의 어지러운 의식의 흐름을 따라 진행되며, 자세한 감정을 묘사하기보다는 환각과 청각 환각을 통해 기억의 단편들을 하나하나 조각해 심리적 불안을 조성한다.
실종된 천만 달러의 행방을 찾는 수색, 친아들 외에는 모르는 사생아의 존재,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강한 의심과 불신을 통해 캐릭터의 내적, 외적 황폐함이 더욱 부각된다.
짧은 러닝타임(108분) 동안 추측성 소문, 밝혀지지 않은 진실, 판타지 속의 끔찍한 사건, 실제 현실이 다소 어렵고 비우호적인 교차 편집을 통해 펼쳐진다.
줄거리가 진행될수록 관객은 그가 정말 미친 건지, 미친 척하고 치매 환자처럼 행동하는 건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진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생생한 환각이 끊임없이 뒤섞이며, 과거에 저지른 끔찍한 잔혹 행위와 마주하게 된다.
폰세가 갑자기 충혈된 눈으로 비명을 지르고, 불안을 표출하고, 두꺼운 시가 대신 당근을 입에 물고, 심지어 기저귀를 차고 있는 모습은 마치 블랙 코미디를 보는 듯 애처롭고 달콤씁쓸하다.
하지만 FBI와 마피아 조직 간의 추격전을 그린 뜨거운 범죄 액션 영화는 아니며, 대부(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1973) 시리즈의 장르적 쾌감과 유명 배우 ‘말론 브란도’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로 더 아프고 죽어가는 몸과 점점 초점을 잃는 눈빛을 표현한 ‘톰 하디’의 획기적인 연기 변신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지나치게 주관적인 평점(7점 만점) 며칠 전 시청했을 때 ★★ 몰입감 유도 지수 ★★★ 포스팅하면서 떠오른 작품 대부(1973) 스카페이스(1984) 아메리칸 갱스터(2007) 영화 폰조 예고편 예고편(카포네, 2020) 제작진 각본 조쉬 트랭크. 기획 제이슨 클로즈, 크리스 코노비, 론 맥레오드. 제작 로렌스 벤더, 에런 L. 길버트, 러셀 애커먼. 촬영 피터 데밍. 음악 엘 피. 제작비 2,060만 달러 세계 흥행 수익 85만8,281달러 총 관객 2만6,762명(2020.10.14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