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수익률 상승 해석 : 과거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을 설명하는 두 가지 이론 (역전현상 ①) 벤 버냉키의 ‘글로벌 초과저축’ : (중국/사우디아라비아) 미국 국채 투자 → 기술투자 2005 벤 버냉키(당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설을 했는데 주제는 ‘글로벌 저축 과잉과 미국 경상수지 적자’였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결론은 ‘중국/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국 국채 투자가 금리 하락의 배경이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2023년 주식전망(시장현황) : 탈세계화=경제구조 ‘재편성 과정'(투자시대-심층)』(하인환, 2022/10/26)에서 다루었고,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① 2005년과 달리 지금은 탈세계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미국과 중국/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는 2005년에 비해 덜 우호적이다.
이는 과거와 지금의 투자 형태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② 투자 형태가 바뀌면, 즉 미국 국채가 아니라면 어떻게 될까요? 그 답은 ‘기술 확보’에 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상황이 비슷하게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검토를 위해 국제금융센터(『외국인의 미국증권 투자현황과 시사점』, 9/1)의 자료를 다음과 같이 인용한다.
① 아시아 수출국의 경우 경상수지 흑자 감소, 외환헤지비용 증가 등으로 미국 증권에 대한 투자 여력이 약화되었으며, 특히 중국은 과거와 달리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
해외 금융 자산을 다각화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미국 증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② 그리고 산유국들은 달러채권보다는 국부펀드를 통해 해외주식과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미국 증권 투자를 줄이고 다른 분야에 투자한다’는 점이다.
(역전현상 ②) 래리 서머스의 ‘구조적 장기 불황’: 무투자 시대 → 투자 시대 래리 서머스는 1938년 앨빈 한센(Alvin Hansen)이 제시한 가설을 인용해 2013년 ‘구조적 장기 불황’을 주장했다.
그는 인구 증가율 둔화와 투자 부족을 언급하며, 저축 공급이 자본 수요를 초과해 저물가,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다가 2023년 1월 미국경제학회 연차총회(AEA 2023)에서 자신의 의견을 수정했다.
미중 갈등으로 인한 국방비, 고령화로 인한 복지비, 전환을 위한 투자 등이 예상된다.
친환경으로의 전환은 정부 지출의 추가 확대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고인플레이션, 고금리 시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금리 상승’ 위기에는 ‘투자 확대’의 기회도 있다.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잘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투자 확대 결과가 확정되는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것이 금리 상승의 역설이다.
▣ KB리서치 모닝댓글
(미국 증시 동향) – 뉴욕 증시, 중동 지정학적 불안 고조, 유가 상승, 국채 금리 급등으로 3대 지수 약 1% 하락 – 병원 폭발사고 가자지구에서는 이란의 개입과 확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었고, 바이든을 포함한 4명의 지도자들은 정상회담 취소로 인해 신뢰가 냉각되었습니다.
10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4.9%를 넘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 테슬라는 정기 장중 -4%대 하락, 실적 부진으로 시간외 추가 하락, 넷플릭스가 컨센서스를 상회. 시간 외 실적 +12% (중국 및 유럽 증시 동향) –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중동 갈등 영향으로 중국 증시, GDP,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하락 – 유럽 증시 , 중동분쟁, 미 국채수익률 상승, 네덜란드 ASML 등 반도체 관련주 약세로 모두 하락(FICC 시장동향) – 미국 10년 국채수익률 4.91%(+8.1bp), 가능성으로 상승 우호적인 지표로 인해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음 – 달러지수 106.57(+0.30%); 중동 긴장 고조로 안전자산 선호 강화 – 유가 88.32달러/배럴(+1.92%),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이란 개입 우려로 2주 만에 최고치(오늘자) 관측포인트) – 중동 긴장 고조로 투자심리 약화. 이란 개입 우려 등 전쟁 격화 가능성으로 유가 상승, 금값도 크게 상승 –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혼조세를 보였지만 미국 등 미국 지표 강세로 국채수익률 상승 지속 소매판매 부담 – 오늘 금융통화위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용 대통령 회의 내용에 귀추가 주목된다.
불확실성 지속돼 리스크 관리 필요 ▣ KB리서치 헤드라인# 매크로/전략(Strategy) KB주식시장 – 금리상승의 역설 #1. 두 이론의 반전(Bernanke와 Summers) | 하인환: –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에 대한 해석: 과거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을 설명하는 두 가지 이론 – (역전현상 ①) 벤 버냉키의 ‘글로벌 초과저축’: (중국/사우디아라비아) 투자 미국 국채 → 기술 투자 – (역전현상 ②) 래리 서머스의 ‘구조적 장기 불황’: 무투자 시대 → 투자 시대 – 두 이론의 역전 현상이 가리키는 방향: 금리 상승 vs. 투자 확대(해외주식) 글로벌인사이트 – 고용안정성 부족으로 소비 강세 | 김일혁# 산업/기업LG U+ (매수, 목표주가 하향) – 스마트홈 부문 실적 둔화보다는 B2B 사업 진전 | 김준섭 LG생활건강 (매수, 목표주가 하향) – 3Q23 Preview: 기준 하향 지속 | 박신애 삼성전기(매수)-화웨이 반등 반가움!
| 이창민 코윈테크 (매수, 커버리지 개시) – CAPEX 사이클 이익 증대 구간 진입 | 한유건, 성현동 :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6,000원 커버리지 개시 – 수주 본격화 – 장비에서 소재로 사업 확장 –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콜옵션 행사 – 위험요인은 1) 국내외 셀업체들의 CAPEX 투자 지연 및 2) 환율 변동성 확대 디스플레이 – OLED TV 출하량 바닥 확인 | 김동원(미국주)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US) – 고객증가로 견조한 매출 성장 기대 | 유중호 ▣ 주식시장 빅데이터
출처 : Fn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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